'연애의 맛' 황미나, 민낯 발견한 김종민에 "저리 가" [TV캡처]

김수영 2018. 12. 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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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김종민에 민낯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가 커플 화보를 찍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김종민이 갑자기 나타나 황미나에게 다가갔다.

이에 김종민은 "똑같은데 왜 그러냐"며 황미나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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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연애의 맛'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김종민에 민낯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가 커플 화보를 찍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보 장소로 이동하며 황미나는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은 "잘하려고 하지 말라"면서 "너도 기상캐스터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황미나는 "그건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계속 말하는 거다. 근데 이건 멈춰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촬영장에 도착해 황미나는 바로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는 민낯 상태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때 김종민이 갑자기 나타나 황미나에게 다가갔다. 당황한 황미나는 급히 얼굴을 가리고는 "하지 말아라. 빨리 가라"며 앙탈을 부렸다.

이에 김종민은 "똑같은데 왜 그러냐"며 황미나를 다독였다. 그럼에도 황미나는 "여기 가려 달라"며 계속 수줍어했다. 이후 메이크업이 점차 완성되자 김종민은 황미나의 사진을 찍으며 "정말 예쁘다"고 감탄을 내뱉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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