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라이프' 김기범, SM 사옥 방문..김희철·동해 언급

김샛별 2018. 12.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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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라이프'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멤버들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기범은 배우 친구 이주승, 구성환, 연제욱과 함께 강남 투어 중,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살았던 숙소를 찾았다.

걷는 동안 연제욱은 김기범에게 "슈퍼주니어는 활동하는 멤버도 있고 안 하는 멤버도 있는데 연락이 다 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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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라이프' 김기범 / 사진=SBS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두발 라이프’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멤버들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TV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기범은 배우 친구 이주승, 구성환, 연제욱과 함께 강남 투어 중,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살았던 숙소를 찾았다.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형들과 동방신기 형들과 함께 살았다. 그때 팬들이 숙소 앞에서 텐트를 치고 그랬다”고 추억하며 숙소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회사 한번 가보자”며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구 사옥을 향해 걸었다.

걷는 동안 연제욱은 김기범에게 “슈퍼주니어는 활동하는 멤버도 있고 안 하는 멤버도 있는데 연락이 다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기범은 “(김)희철이 형과는 계속 연락을 한다. 올해는 동해 형도 봤다. 오랜만에 보니까 좋더라”라고 답했다.

김기범은 SM엔터테인먼트 구 사옥에 도착하자마자 “SM 바뀐 것 봐라”하며 놀라워했고, 그곳에서 팬들을 만나 뜻밖의 팬 미팅을 가졌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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