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스윙스, 대리 번호표 돈가스집 "다이어트 망했다"[결정적장면]

황수연 2018. 12. 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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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태어나서 가장 맛있는 돈가스를 먹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을 방문한 자칭 '돈가스 마니아' 스윙스의 리얼한 방문 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윙스는 25팀만 받는 돈가스집에 17번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됐다.

이어 가게 사장님에게 "저 TV에서 봤어요"라고 말한 스윙스는 "돈가스 가루 냄새가 장난 아니다" 가루털기 춤을 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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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래퍼 스윙스가 태어나서 가장 맛있는 돈가스를 먹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을 방문한 자칭 '돈가스 마니아' 스윙스의 리얼한 방문 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윙스는 25팀만 받는 돈가스집에 17번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됐다. 스윙스의 회사 관계자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대기표를 받았기 때문. 반면 이틀 연속 방문했다는 장동윤과 불시에 돈가스집을 찾은 백종원은 25팀 안에 들지 못해 쓸쓸히 돌아갔다.

SNS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스윙스는 "여기 원래 아침 8시부터 와서 줄 서서 번호표 받아서 먹고 가는데 저는 운 좋아서 번호표를 받았다"며 '피스'를 외치고 가게로 들어갔다.

이어 가게 사장님에게 "저 TV에서 봤어요"라고 말한 스윙스는 "돈가스 가루 냄새가 장난 아니다" 가루털기 춤을 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윙스를 알지 못하는 사장님 내외는 "누구세요?", "모르겠어요"라는 답변을 주고 받았다.

스윙스는 등심카츠, 치즈카츠, 카레추가 메뉴를 시킨 뒤, 돈가스를 튀기는 소리에 "마치 제가 랩해서 과열될 때 그 소리 같다"고 흥분했다. 돈가스가 나오자 큰 소리로 '아유 레디'를 외치고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스윙스는 "뻥 안 치고 내가 태어나서 먹어 본 돈가스 중 제일 맛있다. 이게 말도 안 된다. 들어갈 때 튀김층이 두꺼워 들어가면서 젖는다. 나 다이어트 망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사람 눈이 뒤로 감기지 않나. 그 느낌이 온다. 이거 힙합 음식이다. 나 그루브 탔어. 회사 여러분 제가 없어지면 여기 찾아오시면 된다"고 속사포로 흥분의 말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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