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기부천사 등극! 사장님의 통큰 수익금 1억원 기부

강기향 2018. 12. 12.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뱅 승리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승리가 후원한 1억원의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리가 수익금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승리는 연탄 봉사에도 직접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에는 아오리에프앤비 본사 직원들과 아오리라멘 가맹주들이 함께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은 총 3천장에 달한다.

승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 이날 진행된 연탄 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벌써 3번째로, 승리에게 연례 행사가 됐다.

아오리에프앤비는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회사로, 수익금 중 일부 금액을 이웃과 나누자는 좋은 취지로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승리의 의미 있는 기부에 협력업체인 이마트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총 3천만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이로써, 총 1억 3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게 됐다.

승리가 후원한 1억원의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3천만원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