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이병헌, '운명과 분노' 현장 방문·밥차 응원"

연휘선 기자 2018. 12.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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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운명과 분노'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티브이데일리에 "이병헌 씨가 오늘(11일)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정동윤) 촬영장을 방문했다. 아내인 이민정 씨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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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왼쪽) 이병헌(오른쪽) 부부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운명과 분노'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티브이데일리에 "이병헌 씨가 오늘(11일)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정동윤) 촬영장을 방문했다. 아내인 이민정 씨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운명과 분노' 촬영이 진행되는 주된 세트장이 따로 있는데 오늘 특별히 서울시 강남 모처에서 외부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 또 촬영할 장면이 이민정 씨는 물론 함께 출연하는 주연 배우 주상욱 씨, 소이현 씨, 이기우 씨 모두 등장하는 씬이었다. 이병헌 씨가 모처럼 촬영장을 방문해 이민정 씨를 응원하고 점심 밥차를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다.

특히 드라마는 첫 회 시청률 4.8%로 시작해 최근 9.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민정은 극 중 여자 주인공 구해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운명과 분노|이민정|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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