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 자신의 성희롱 게시글 보며 "너무나 더럽다"

박미라 2018. 12.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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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도를 넘은 성희롱이 삼성 라이온스 소속 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에게 충격을 줬다.

10일 황다건은 SNS를 통해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은 직업이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라며 일베에 올라온 자신과 관련된 성희롱 게시물을 올렸다.

일베의 게시물에 충격을 받은 황다건은 "너무나 더럽다"라고 표현하며 일베 게시물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황다건은 현재 자신의 SNS게시글을 지운 상태로 이후 대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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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 자신의 성희롱 게시글에 분노 (사진=홈페이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도를 넘은 성희롱이 삼성 라이온스 소속 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에게 충격을 줬다.

10일 황다건은 SNS를 통해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은 직업이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라며 일베에 올라온 자신과 관련된 성희롱 게시물을 올렸다.

일베의 게시물에 충격을 받은 황다건은 “너무나 더럽다”라고 표현하며 일베 게시물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특히 황다건은 2000년생으로 미성년 고등학생으로 파장을 클것으로 예상된다.

황다건은 현재 자신의 SNS게시글을 지운 상태로 이후 대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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