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 '어바웃 유스' 남주 발탁

김예나 기자 2018. 12.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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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11일 "김영대가 베트남 현지 제작사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극본 안린지·연출 임수정)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영대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로는 '베트남의 아이유'라 불리는 가수 장미(Jangmi)와 베트남 가수 티노(Tino)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어바웃 유스'는 베트남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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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김영대가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11일 "김영대가 베트남 현지 제작사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극본 안린지·연출 임수정)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광주를 비롯해 호치민, 하노이, 하롱베이 등 베트남 현지 촬영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김영대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로는 '베트남의 아이유'라 불리는 가수 장미(Jangmi)와 베트남 가수 티노(Tino)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베트남 아이돌 그룹 제로9 역시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 방송까지 협의 중에 있어 드라마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바웃 유스'는 베트남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자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가는 네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한국 기획사 인턴사원 김치(장미)는 한국인 상사 재이(김영대)가 베트남으로 발령나며 직장생활이 꼬여간다. 이런 상황 속, 김치는 우연히 간 카페에서 한국인 하웅(손우현)을 만나 정규직이 되기 위한 동맹을 맺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이야기다.

김영대는 극 중 시크하지만 일 잘하는 마케팅 팀장 재이 역을 맡는다. 재이는 시크하면서도 훈훈하고 일까지 잘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한편 김영대가 출연하는 '어바웃 유스'는 내년 1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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