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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인스타그램 |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26)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39)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박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단아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한복 또는 캐주얼한 점퍼 등을 입고 개성을 드러냈다. 조 전 아나운서는 어깨를 드러낸 웨딩드레스와 꽃무늬 한복 등을 입었다. 박 대표는 파란색 실크 넥타이에 턱시도, 국방색 야상 점퍼를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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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인스타그램 |
박 대표가 공개한 결혼식 현장 영상에는 축가를 부르는 가수 타블로와 미쓰라진의 모습이 담겼다. 타블로는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박수 쳐주시고 즐겁게 놀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결혼 후 내조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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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인스타그램 |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후 아침 뉴스 'JTBC 아침&'과 '오늘, 굿데이' 'LPGA 탐구생활' 등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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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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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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