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의 은방울꽃 부케, 천만원 이상.."송혜교·오드리햅번도 들어"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8. 12. 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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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손에 들린 은방울꽃 부케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조수애 아나운서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10일 박서원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부 조수애가 든 부케에 관심이 몰렸다.

해당 부케는 배우 고소영, 김정은, 박시연, 송혜교 등이 결혼식에서 들어 화제가 된 은방울꽃 부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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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손에 들린 은방울꽃 부케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조수애 아나운서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10일 박서원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부 조수애가 든 부케에 관심이 몰렸다. 해당 부케는 배우 고소영, 김정은, 박시연, 송혜교 등이 결혼식에서 들어 화제가 된 은방울꽃 부케였다.

한 전문 플로리스트는 스포츠경향을 통해 "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꼭 행복해진다'는 의미로 예부터 외국 셀럽들의 결혼식 부케에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왕실과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햅번의 결혼식에 사용됐다. 국내에서는 주로 연예인들이 부케로 들면서 알려졌고 결혼을 앞둔 신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꽃"이라며 "가격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0만원 시세가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방울꽃은 은방울꽃은 100% 수입에 의존하며, 유럽 농장과 연결된 에이전시를 통해 주문하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플로리스트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경우 12월 결혼식이다보니 네덜란드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꽃을 사용했을 것이므로 제철 가격보다 월등히 높을 것"이라 추측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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