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나 혼자 산다' 녹화..분위기 냉랭"
채혜선 입력 2018. 12. 10. 18:57 수정 2018. 12. 11. 06:37
전현무와 한혜진은 이날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나란히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월요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다. 녹화에서 결별 관련 내용이 언급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담당 PD가 전현무를 따로 불러 면담을 했다.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녹화 분위기가 편안하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전현무·한혜진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설로만 난무했던 결별설이 제보를 뒷받침한 언론 보도로 나오자 그제야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보이는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열애'와 연관 지어지면서 원치 않는 '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두 사람의 결혼설이 보도돼 양측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이전과 달리 서로에 대한 리액션도 잘 하지 않는 등 냉랭한 분위기였다는 주장이 나오며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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