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우아한 브라이덜 샤워.."순백의 예비신부'

이우주 입력 2018. 12. 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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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 32)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이 담겼다.

또한 케이크 앞에 서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구재이의 표정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드러난다.

한편, 구재이는 오는 30일 5세 연상의 프랑스 대학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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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 32)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구재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감동적인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이 담겼다. 예비신부 구재이는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모델 강승현, 이현이 등 여러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축하 케이크 속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구은애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는 문구가 지인들의 구재이를 향한 애정을 엿보이게 한다. 또한 케이크 앞에 서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구재이의 표정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드러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언니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너무 축하 드려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빛이 나는 신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재이는 오는 30일 5세 연상의 프랑스 대학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구재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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