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토끼 모자 쓰고 '러블리 미모' 뿜뿜[결정적장면]

황혜진 2018. 12. 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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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12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승기, 가수 육성재, 배우 이상윤, 코미디언 양세형에게 각자 일일 사부가 돼 자신에게 가르쳐달라고 제안했다.

손예진은 "이거 진짜 귀엽다. 이거 나중에 알아봐야지"라며 육성재가 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관심을 표했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쓰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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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12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승기, 가수 육성재, 배우 이상윤, 코미디언 양세형에게 각자 일일 사부가 돼 자신에게 가르쳐달라고 제안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승기는 '인싸(인사이더, 모임에 잘 어울리는 사람)' 채팅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승기는 "요즘 젊은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강의를 하는 건 이상윤 형 때문이다. 상윤 형 카톡을 보면 신중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요즘 25세 이하 친구들의 카톡 방식은 일단 이상윤처럼 길면 안 된다. 3줄 넘어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다. 어린 친구들과 더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방법. 무조건 짧게 단답형으로 치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너 점점 후배 없어질걸"이라고 농담했고, 이상윤은 "난 그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손예진은 "매정해보인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요즘 이런 이모티콘을 잘 쓴다"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손예진은 "이거 진짜 귀엽다. 이거 나중에 알아봐야지"라며 육성재가 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관심을 표했다. 양세형은 "잘했다. 누나랑 자연스럽게 단체 채팅방을 만들었다"며 이승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육성재는 노래방 분위기를 업시키는 스킬을 전수했다. 육성재는 다양한 가발과 모자, 의상과 함께 강의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쓰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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