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이 증명한 '나 혼자 산다'의 인기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12. 9. 17:15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방송 중 서로간 리액션이 적고 평소와 달리 분위기가 냉랭하다는 이유였다.
해당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무지개 멤버들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코멘트를 나누는 장면에서 “한혜진이 전현무 말에 거의 반응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양측은 결별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니 누리꾼들의 추측만 더해져 가고 있다. 결별설과 함께 “모든 커플이 그렇듯 잠시 냉전 중일 수 있다” 혹은 “싱글들의 리얼 예능인 만큼 되레 커플 관계를 의식한 행동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방송 태도를 통해 결별설이 불거진 일은 초유의 상황이다. 그만큼 전현무·한혜진은 ‘핫한’ 화제의 커플이며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방증일 수 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났고,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0월에는 온라인에서 상견례설,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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