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오르테가 꺾고 13연승..페더급 챔피언 지켜 [UFC231]

한이정 2018. 12. 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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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꺾고 1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수성했다.

할로웨이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메인이벤트로 열린 페더급 2차 방어전에서 오르테카를 상대로 TKO승리를 거뒀다.

오르테가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 한 채 할로웨이에 당하고만 있었다.

할로웨이는 2017년 12월 조제 알도를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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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맥스 할로웨이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꺾고 1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수성했다.

할로웨이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메인이벤트로 열린 페더급 2차 방어전에서 오르테카를 상대로 TKO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할로웨이가 주도권을 잡았다.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고, 2라운드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오르테가를 압도했다.

맥스 할로웨이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사진=AFPBBNEWS=News1
3라운드에서 주춤한 듯 했으나 할로웨이는 4라운드에서 계속 펀치를 날리며 오르테가를 공격했다. 오르테가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 한 채 할로웨이에 당하고만 있었다.

이로써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는 2017년 12월 조제 알도를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킨 바 있다.

또 UFC 13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UFC 역대 최다 연승 공동 2위. 조르주 생 피에르, 존 존스,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타이 기록이다.

그의 통산 전적은 20승 3패가 됐다. 전승 행진을 달리던 오르테가는 할로웨이에 막혀 첫 패배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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