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부터 한파 누그러져..서울 최고 4도

최동수 기자 2018. 12.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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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을 강타한 초겨울 한파가 10일(월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영하 1도로 계속 영하권에 머물다 낮부터 2∼10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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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 -13~-1도, 낮 최고 2~10도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8도까지 내려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주말 전국을 강타한 초겨울 한파가 10일(월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영하 1도로 계속 영하권에 머물다 낮부터 2∼10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7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전주 -6도 △광주 -4도 △제주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는 한파가 계속되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농·축산물 피해나 수도관 동파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전국의 대기 순활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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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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