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최강전] 의왕의 명문 PBC 박혜숙 농구교실, 중등부 결승 진출

김지용 2018. 12.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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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 박혜숙 농구교실이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 중등부 4강 2경기에서 전반부터 맹폭을 퍼부은 PBC 박혜숙 농구교실이 유성구 꽃등심A를 24-18로 따돌리고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전면강압수비를 펼친 PBC 박혜숙 농구교실 선수들은 유성구 꽃등심을 당황시켰고, 전반을 12-7로 리드하며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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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PBC 박혜숙 농구교실이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 중등부 4강 2경기에서 전반부터 맹폭을 퍼부은 PBC 박혜숙 농구교실이 유성구 꽃등심A를 24-18로 따돌리고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2003년 12월 의왕시에 자리 잡은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15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유소년 농구교실이다. 이번 대회 중등부에 출전해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른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4강에서 유성구 꽃등심A를 만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파이팅이 넘쳤다.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 PBC 박혜숙 농구교실 선수들은 전반 중반 10-4로 리드를 잡았다. 끓어오르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PBC 박혜숙 농구교실 선수들은 리드를 잡자 상대를 더 거세게 몰아붙였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전면강압수비를 펼친 PBC 박혜숙 농구교실 선수들은 유성구 꽃등심을 당황시켰고, 전반을 12-7로 리드하며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들어 유성구 꽃등심A에게 골밑을 내주며 12-0로 추격을 허용했던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이희성의 야투로 한 걸음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종료 7분 전 14-9로 리드를 이어간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이희성이 스틸에 이은 단독 속공으로 추가 득점까지 책임지며 16-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정현우가 강력한 수비 리바운드로 상대의 공격 기회를 줄여간 사이 김동우의 골밑 득점을 더하며 18-9로 더블 스코어 차이로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1분 전 이희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밑 득점을 올린 PBC 박혜숙 농구교실은 유성구 꽃등심을 6점 차로 물리치고 중등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PBC 박혜숙 농구교실의 리딩 가드 이해창이 중학생답지 않은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은 가운데 승리한 PBC 박혜숙 농구교실 선수들은 상대 선수가 코트에 쓰러지면 가장 먼저 달려가 상대 선수를 챙기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또 다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2018-12-09   김지용(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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