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에 "서운한 그녀의 방송용 화풀이 있어..덜 웃는다"

장혜원 2018. 12.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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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지난 9월29일 방송된 MBC'뜻밖의Q'에 출연해 한혜진 씨와 공개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심정 등을 말하며 "솔직히 싸우고 나서 불편하다"라면서 "싸우면 그 분(한혜진)도 제 말에 덜 웃어요. 좀 유치한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박수 치는 동작을 하면서 "(한혜진이) 평소에는 이렇게 하다가 (싸우고 난 뒤에는) 약간은 (저를) 쳐다보지 않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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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직후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사진 아래)와 모델 한혜진(" 위)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성훈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과 헨리 부자의 캐나다 일상이 그려졌다. 무지개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함께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방송이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관계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전 방송과 달리 전현무와 한혜진이 평소보다 교류가 적었고,  전현무의 말에 한혜진의 리액션이 거의 없었던 것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다른 멤버들 불편하게 싸우지 좀 말아라","뚱한 표정으로 앉아있던거 보기 싫더라","헤어져라","결혼 안하는 것 보면 진짜 좋아하는거 아니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하며 호감을 키워 연인이 됐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연인이 됐다. 

전현무는 지난 9월29일 방송된 MBC'뜻밖의Q'에 출연해 한혜진 씨와 공개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심정 등을 말하며 "솔직히 싸우고 나서 불편하다"라면서 "싸우면 그 분(한혜진)도 제 말에 덜 웃어요. 좀 유치한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박수 치는 동작을 하면서 "(한혜진이) 평소에는 이렇게 하다가 (싸우고 난 뒤에는) 약간은 (저를) 쳐다보지 않고..."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그러면서 "근데 그거를 (시청자들이)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둘이 싸웠구나', '왜 둘이 서로 안 봐' 이런 거"라며 "우리는 티를 안 내려고 하는데 그걸 알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 간 결별설에 대해 나온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없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혼자산다·뜻밖의Q'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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