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디섐보, QBE 슛아웃 1R 13언더파 합작

임정우 2018. 12.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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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한 팀을 이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케빈 나와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9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유일한 여자 출전 선수인 렉시 톰프슨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팀을 이뤄 11언더파 61타를 적어냈고 개리 우드랜드-찰리 호프만(이상 미국) 팀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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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한 팀을 이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케빈 나와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9타를 쳤다. 케빈 나와 디섐보는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패튼 키자이어-브라이언 하만(이상 미국) 팀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2인 1조 팀 대항전으로 12개 팀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라운드는 두 선수가 매번 가장 좋은 위치에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인 스크램블로 진행됐다. 케빈 나와 디섐보는 이날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보기 없이 버디 11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3타를 줄였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오르며 우승 기회를 잡았다.

QBE 슛아웃은 PGA 투어 정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페덱스컵 포인트가 부여되진 않는다. 하지만, 우승팀에게 84만 500달러, 선수당 42만 2500달러이 주어지는 만큼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 유일한 여자 출전 선수인 렉시 톰프슨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팀을 이뤄 11언더파 61타를 적어냈고 개리 우드랜드-찰리 호프만(이상 미국) 팀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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