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늘' 전성우, 방송 앞두고 본방사수 메시지 전해
엔터테인먼트부 2018. 12. 8. 09:30
‘물비늘’ 전성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물비늘 >(연출 신수원, 극본 이아연)에서 복수를 기다리는 남자 김진철 역을 맡은 전성우가 방송을 앞두고 진심 어린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전성우는 “ 물비늘 속 사랑과 미움의 감정은 꽤 복잡하다. 물비늘처럼 빛나던 한순간을 잃어버린 채 무채색으로 살고 있는 두 인물이 답답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다”라며 “자기 마음의 무게에 짓눌려 윤슬에 대한 마음을 차마 말로 담아내지 못하는 진철이라는 숨겨진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연구를 드러내기도. 이어, “오늘 밤 12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두번째 이야기-물비늘>에 대해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전성우는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1999년 시절의 대학생 필용으로 분해 아련하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 이번 ‘물비늘’을 통해 펼쳐낼 그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물비늘>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 오늘(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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