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민낯공개 거부, 손준호에 평생 여자로 보이고파"(해투)[결정적장면]

박아름 2018. 12. 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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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남편에게 평생 여자로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2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남편 손준호에게 여전히 민낯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소현은 남편에게 한 번도 민낯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김소현은 "무대 위에서 정말 싫을 땐 남편의 인중을 보고 노래한다. 근데 아무도 모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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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소현이 남편에게 평생 여자로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2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남편 손준호에게 여전히 민낯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소현은 남편에게 한 번도 민낯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어머니가 실제로 그러셨다"고 말문을 연 김소현은 "아침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서방님' 이러셨다. 너무 애교가 많아 어릴 적부터 보기 좋아서 나도 초반에 노력을 했다. 근데 풀메이크업까진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소현은 "2~3분 정도밖에 안 한다. BB크림, 눈썹 정도 그리는 거다"며 "처음 만난 게 무대였다. 예쁜 모습인데 그게 깎여보이는게 싫더라"고 덧붙였다.

또 김소현은 "이젠 쉬고 싶어도 그런 얘길 많이 해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고충을 토로한 뒤 "남편한테 평생 여자로 보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김소현은 "무대 위에서 정말 싫을 땐 남편의 인중을 보고 노래한다. 근데 아무도 모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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