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기온 '뚝'..밤사이 북극 한파

YTN 입력 2018. 12.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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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곳곳에 하루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동안 추위가 주춤했지만,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 지금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요,

퇴근길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3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한 겉옷과 머플러를 챙기는 등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11시입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시고요,

수도 동파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파 속에 내일 새벽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전북 서해안 최고 1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전북 내륙과 제주 산간에 최고 7cm고요.

충남과 전남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9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9도, 대구 -3도, 광주 -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8~10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4도, 대구 0도, 부산 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조금씩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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