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신임이사장에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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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이 삼성그룹 재단 가운데 하나인 삼성복지재단 운영을 맡게 됐다.
삼성복지재단은 6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이서현 신임 이사장이 삼성복지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소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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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은 6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서현 이사장의 임기는 4년으로 취임은 2019년 1월 1일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이서현 신임 이사장이 삼성복지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소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89년 이건희 회장이 설립했으며, 현재 드림클래스 장학사업과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가 관장직에서 물러난 리움미술관은 미술관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자문할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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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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