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양성애자 루머 유포자 사과문 공개 "다신 그러지마" [M+★SNS]

입력 2018. 12.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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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양성애자 루머 유포자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양성애자 루머 유포자 관련한 사과문과 함께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란 글과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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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루머 유포자 사과문 공개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양성애자 루머 유포자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양성애자 루머 유포자 관련한 사과문과 함께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란 글과 함께 게재했다.

또한 그는 이날 “프레디 머큐리 한창 잘 나갈 때를 내가 이제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이거 쓴 놈 그냥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서라도 고소해보고 싶다”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스윙스가 공개한 사과문에는 “본인은 12월 4일경 트위터에서 스윙스님이 바이섹슈얼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tmi(too much information / 과도한 정보)란 내용으로 사실인 것처럼 공개적인 장소에서 작성하였고 잘못을 지적해주시는 트위터 이용자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해당 트윗을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한 바 있다”며 “거듭 죄송하다”라고 담겨있다.

스윙스 양성애자 루머 사과문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스윙스의 성 정체성이 양성애자란 루머가 퍼져 그는 곤욕을 치뤘다.

한편, 스윙스가 올린 사과문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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