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의무' 마치고 복귀하는 광희, 기대되는 예능계 블루칩(종합)

이용수 2018. 12.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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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예능인'으로서 사랑받았던 황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시청자들 품으로 돌아온다.

6일 광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광희는 7일 오전 9시께 전역 후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희는 입대 전 MBC '무한도전'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사이 '무한도전'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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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만능 예능인'으로서 사랑받았던 황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시청자들 품으로 돌아온다.

6일 광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광희는 7일 오전 9시께 전역 후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3월 13일 입대했던 광희는 건강하게 병장 만기 제대한다.

광희는 입대 전 MBC '무한도전'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국민적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을 통해 1명 부족하던 빈 자리를 채운 광희는 '무한도전'에서 고유의 영역을 만들었다.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종이 인간' '짚단' '졸라맨' '젊은 배영만'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캐릭터를 잡았다.

그러나 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사이 '무한도전'은 종영했다. 당초 '무한도전'은 지난 가을께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언제 방송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다. 어쩌면 '무한도전'이 시즌제로도 복귀 못한 채 대중의 기억 속에만 남을 수 있다.

광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상황이 변했다. 하지만 광희는 여전히 예능계에 핫한 보석이다. 그는 제대 전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예약했다. 이미 여러 방송사 등에서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선택한 것이 최근 핫한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흔히 말하는 '군대물'이 빠지지 않은 광희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갈지 주목된다. 과거 '예능인' 하하, 김종민이 그랬듯이 적응에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그러나 유쾌한 광희 캐릭터는 여전히 예능계에서도 먹히는 웃음 포인트이기에 그의 적응기간 없는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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