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연이은 연말 모임, 미리 챙기는 간 건강

도강호 입력 2018. 12.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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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연말 몸의 이상을 확인할 때 중요한 곳이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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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gicmine/gettyimagesbank]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지역에 따라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다. 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밤에는 중부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린다.

기온은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평년과 비슷해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5~9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 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진다. 또 강풍이 불면서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12월. 연이은 송년모임이 시작됐다. 달력을 보면 거의 매일 모임 약속이 잡혀있다. 비어있는 날도 언제 약속으로 채워질지 모를 일이다. 몸 상태를 확인하며 체력을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말 몸의 이상을 확인할 때 중요한 곳이 간이다. 연이은 음주에 가장 크게 손상을 받는 신체가 바로 간이기 때문이다. 술이 아니라도 연말의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간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 전신 쇠약,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다. 소화 불량,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복통이나 잇몸출혈, 코피 등도 간에 이상이 있을 때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상잠을 받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간을 비롯해 간질환이 있다면 특히 주의하도록 하자.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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