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표지훈, '남자친구'로 성공적 변신 [TV온에어]

노한솔 기자 2018. 12. 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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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출신 표지훈이 '남자친구' 첫 출연부터 호평을 받았다.

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는 김진명(표지훈)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차남 김진명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김진명은 "나 전역했다고 소고기국 끓인 거냐"며 "전역은 어제했다. 어제는 전우들과 한 잔 달렸다"고 말해 가족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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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블락비 출신 표지훈이 '남자친구' 첫 출연부터 호평을 받았다.

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는 김진명(표지훈)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김장수(신정근), 주연자(백지원), 김진혁(박보검)이 가족과 함게 아침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차남 김진명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김진명은 "나 전역했다고 소고기국 끓인 거냐"며 "전역은 어제했다. 어제는 전우들과 한 잔 달렸다"고 말해 가족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진혁은 "전역을 무슨 동네 슈퍼 다녀오듯 하냐"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김진명은 "엄마 긴장할까봐 조용히 다녀왔더니 너무 조용하다"고 서운해 했다. 이에 주연자는 "앞으로 제대할 때는 말하고 와라"고 말했고, 김진명은 "군대 두 번 가라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가족의 귀여운 차남으로서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김진명은 새벽 3시에 들어온 김진혁에게 "형 라면 하나 하자"라고 애교있게 불러댔고, 김진혁은 "새벽 세 시에 라면이 들어가냐"고 웃었다. 가서 자라는 김진혁의 말에 김진명은 곧장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지훈은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윤유정(윤은혜)의 철부지 동생 윤유준 역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활약한 바. 그의 영역 확장이 더욱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송선미 기자]

남자친구|표지훈|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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