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은희, 이지안으로 개명..'연애의 맛' 출연[종합]

강서정 입력 2018. 12. 5. 17:40 수정 2018. 12. 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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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이지안으로 개명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5일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6일 방송에 이지안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종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내비쳤던 이지안은 2013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오는 6일 방송에서 서수연이 이필모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갔는데 이지안이 운영하고 있는 펜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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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이지안으로 개명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5일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6일 방송에 이지안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필모와 커플로 출연 중인 서수연의 절친이 이지안이었던 것.

이지안은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이병헌보다 먼저 연예계 데뷔 아역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종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내비쳤던 이지안은 2013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지안은 2012년 결혼했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6월 한 론칭 이벤트에 참석하며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특히 이번에는 방송 출연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방송에서 서수연이 이필모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갔는데 이지안이 운영하고 있는 펜션이었다.

새벽에 도착해 이필모, 서수연, 이지안은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이지안은 “결혼 생각은?”이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거침없이 건네면서, 자연스레 두 사람의 속마음 토크가 이어졌다.

더욱이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망설이던 서수연은 조용조용히 말을 이어가다 결국 눈물까지 글썽이며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이지안이 서수연의 ‘절친’으로 등장,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속마음 토크를 이끌어내며,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안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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