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라붐 지엔 "유니티 이어 섹시 콘셉트, 많이 배우고 있다"

김민지 기자 2018. 12.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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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지엔이 섹시 콘셉트가 어렵다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라붐 여섯 번째 싱글 '아임 유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섹시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엔은 "유니티의 곡들도 섹시 콘셉트라 어려웠는데 거기 잘 소화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배웠다. 그걸 이용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 사실 아직 어렵다. 해인이가 잘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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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LABOUM) 지엔이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싱글 앨범 ‘I`M YOURS’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8.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라붐 지엔이 섹시 콘셉트가 어렵다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라붐 여섯 번째 싱글 '아임 유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섹시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정은 "'이전에 '휘휘'나 '두바둡' 때도 성숙함을 더해갔다. '체온'을 하면서 편안함을 찾은 것 같다. 이번 곡도 성숙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엔은 "유니티의 곡들도 섹시 콘셉트라 어려웠는데 거기 잘 소화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배웠다. 그걸 이용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 사실 아직 어렵다. 해인이가 잘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붐은 5일 오후 6시 '아임 유어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Iconic Sounds'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기존 발매되었던 라붐의 곡들과 달리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라틴 스타일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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