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X에즈라 밀러, 연인같은 다정 투샷.."행복한 추억들"

이우주 입력 2018. 12.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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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에즈라 밀러와의 다정한 추억을 공유했다.

수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press tour 추억들. 지금도 상영 중 이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클라우디아&에즈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함께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며 찍은 투샷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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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에즈라 밀러와의 다정한 추억을 공유했다.

수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press tour 추억들. 지금도 상영 중 이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클라우디아&에즈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함께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며 찍은 투샷이 담겼다. 에즈라 밀러는 수현 뒤에 숨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수현 다리 위에 자신의 다리를 걸치는 허물없는 사이 임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해 수현과 서울 여행을 즐긴 에즈라 밀러는 ‘핵인싸템’이라고 불리는 토끼모자를 착용해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연인 같은 다정한 케미에 누리꾼들은 “두 분 보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에즈라 핵인싸템 장착하셨네”, “내가 에즈라가 토끼 인형을 쓴 걸 보다니”, “둘이 제발 사귀었으면”, “언니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저 모자 내한하는 스타들마다 다 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무슨 법으로 지정해주세요”, “언니 너무 귀여워. 마지막에 에즈라 영상으로 완벽하게 날 죽이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에즈라 밀러는 수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수현에 대한 인종차별적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어 에즈라 밀러가 지난달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수현과 서울 나들이를 즐기고,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개최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수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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