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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어요" 백석역, SNS 현장글 '긴박'


입력 2018.12.04 22:44 수정 2018.12.04 22:53        서정권 기자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공사 사고가 발생했다.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공사 사고가 발생했다.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공사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현장의 긴박함을 전했다.

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났다.

고양시청은 긴급문자를 통해 "백석역 지역난방공사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이 넘쳐나오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백석역 근처, 여기 난리남", "백석역 곧 도착하는데 걱정되네", "왠지 난리 났더라니", "퇴근길에 백석역 지나 치는데 무섭더라구요. 불난거 처럼 앞이 하나도 안보여서 위험했는데 사망자는 없어 다행이네요" 등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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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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