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출연 예고만으로도 화제..이선정 누구? 원조 글래머 스타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이선정이 '비디오스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 '원 모어 타임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에는 배우 이선정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선정은 방송인 LJ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정은 "너무 섣불렀다. 너무 짧은 시간 내 빠른 선택을 하다보니까 성격이나 성향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결혼과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또한 배드민턴 선수인 황지만과의 근황에 대해서도 "헤어졌다. 5년 정도 연애하다가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결별 사실을 전하기도.

이선정의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에 그는 방송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1대 맘보걸'로 가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 오르면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MBC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카페 종업원 이선정 역을 맡았으며, SBS '내 맘을 뺏어봐', KBS 2TV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에도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이선정은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그녀는 6세 연하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 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이선정은 2012년 JTBC 예능프로그램 '결혼전쟁'에 출연한 이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이선정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시 한번 솔직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디오스타'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선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