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꽃미남 비주얼

김예나 기자 2018. 12. 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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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즈(BUZZ)가 원조 꽃미남 밴드의 귀환을 알렸다.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15'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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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버즈(BUZZ)가 원조 꽃미남 밴드의 귀환을 알렸다.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15'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빈티지한 배경 위로 버즈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남성미와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버즈가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민경훈이 방송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지만 버즈의 보컬로 돌아왔을 때 진면목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와 같은 다섯이 뭉쳤을 때 비로소 밴드 버즈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중의적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15'로 정했다"고 밝혔다.

버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버즈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낼 전망이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타이틀곡 '척' 뮤직비디오에는 민경훈이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버즈 새 미니 앨범 '15'는 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버즈는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대구, 31일 광주와 내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로 이어지는 연말 콘서트 '땡큐(Thank You)'에 돌입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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