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피아비 '사상 첫' 세계女3쿠션 톱3 진입..김보미 5위
'우승' 스롱피아비 80점 더해 14위에서 3위로
이미래 18위, 김민아24위, 임정숙 26위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아시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여자선수권) 정상에 오른 스롱 피아비(서울)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보미(김치빌리아드)도 5위에 올랐다.
세계캐롬연맹(UMB)은 최근 열린 아시아여자선수권 결과를 반영한 여자 3쿠션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2018 세계여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세계랭킹 14위에 진입했던 스롱 피아비는 이번 아시아여자선수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80점을 획득, 총 137점으로 단숨에 3위에 등극했다. 스롱 피아비는 히다 오리에(일본)와 137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서의 성적에서 앞서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아시아대회 준우승의 김보미는 54점을 추가, 총 123점으로 ‘톱5’에 진입했다. 김보미는 스롱 피아비, 히다와 랭킹포인트 차이가 14점에 불과하다.
이미래(성남)는 아시아여자선수권 공동3위 포인트 38점을 더해 총점 50점으로 종전 43위에서 18위로 25계단 뛰어올랐다.
아시아여자선수권 본선(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도 올랐다. 8강 랭킹포인트 26점을 추가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는 38점으로 24위(종전 58위), 임정숙(성남)은 37점으로 26위(종전 61위), 김세연(서울)은 30점으로 28위(종전 95위)에 자리했다.
한편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237점)와 굴센 데게너(터키‧186점)는 변함없이 1‧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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