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노니'에서 쇳가루..기준치 최대 56배"

양소연 2018. 12. 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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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나 되는 쇳가루가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국내 온라인 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니 제품 27개를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의 최소 6배에서 최대 56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분말이나 환으로 제조한 제품"이라며, 부적합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업체에 대한 행정 조치를 식품 당국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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