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 생일 기념 묵혀둔 엽기사진 대방출[SNS★컷]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멤버 진의 생일을 기념해 그간 묵혀둔 엽기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지민은 12월 3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우리 맏형 사랑하는 맏형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민이 여행 장소와 대기실에서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진의 콧구멍을 클로즈업해 찍은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이홉도 이날 오후 "강렬하다!! 찐!! 생일 축하해요 찐!! 홉필름"이라는 글과 함께 진이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을 쓴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RM은 "예술작품 내놓습니다"며 진이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옆모습을 찍어 올렸다.

슈가도 "생일 추가합니다 행님! 꺄르르"라며 "대어를 낚은 찐 모두가 놀란 대어. 낚시왕 김석진"이라는 글과 낚시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4일 오전 "생일 축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진심을 담은 손 편지를 올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은 편지를 통해 "생일을 맞이하니 정말 기쁩니다. 제 생일이어서 기쁜 것도 있지만 제 생일로 인해 우리 아미 여러분이 즐거워하고 같이 뭔가를 하며 놀고 즐기는 여러분을 보니 더 기쁜 거 같아요. 아미들의 행복이 저에겐 가장 큰 행복이랍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항상 좋은 모습 좋은 콘텐츠 보여드리려 노력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일~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Taoyuan International Baseball Stadium)에서 투어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이어 간다.

이어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8 MAMA'에 참석한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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