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 예고' 강은비, 선한 영향력..기부 방송 진행

[뉴스엔 김예은 기자]

성희롱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이라 예고한 강은비가 훈훈한 행보를 보인다.

유튜버로 활동중인 배우 강은비는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은비X석주일. 야구보고 기부하자. 차칸방송"이라는 글로 기부 방송을 할 것이라 예고했다.

앞서 강은비는 2일 진행된 방송에서 자신을 성희롱한 악플들을 고소할 것이라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에게 온 성희롱 메시지, 악플 등을 캡처해 자세히 공개하며 강경대응을 예고,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상황 속 기부방송을 진행하는 강은비에게 누리꾼들은 "기부방송 좋네요", "파이팅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강은비가 석주일과 함께 진행하는 기부 방송은 4일 오전 진행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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