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손익분기점 대비 최고흥행영화 등극!

입력 2018. 12.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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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하반기 최고 다크호스로 꼽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독전'까지 제쳤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3일 '독전'을 뛰어넘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현재까지 513만1,496명(12월3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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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하반기 최고 다크호스로 꼽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독전'까지 제쳤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3일 '독전'을 뛰어넘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현재까지 513만1,496명(12월3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첫날 유해진의 '럭키'를 뛰어넘는 오프닝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저력을 예고했던 '완벽한 타인'은 개봉 4일째 100만 돌파부터 개봉 28일째 500만 돌파까지 한달의 기간 동안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해 더욱 뜻 깊다. 이로서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영화 TOP5에 든 영화 중 손익분기점 대비 관객들을 가장 많이 모은 영화가 되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신작 개봉 공세 속에서도 N차 관람 분위기와 꾸준한 입소문, 관객과의 대화 문의 등 팬덤까지 움직이는 상황이다. 원작 개봉 문의까지 쇄도하는 근래 보기 드문 영화로 남게 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도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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