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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3일 코스닥 상장…"내년 신작 게임 2개 선보일 것"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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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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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 흥행…3분기 누적 순이익 215억

(왼쪽부터)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수 베스파 대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왼쪽부터)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수 베스파 대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3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게임업체 베스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파 (80원 ▲9 +12.68%)는 2013년 설립한 게임회사다. 매출액 전액을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서 거둔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816억원, 영업이익은 375%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킹스레이드'는 현재 15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가입자수는 740만명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의 86.9%가 해외에서 나왔다.

현재 일본·대만·태국·싱가폴 등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베스파는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일본과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했다. 또 신작 '프로젝트T'와 '프로젝트S'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북미 시장을 목표로 콘솔용 신작 개발을 진행하는 등 게임 플랫폼의 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베스파는 최고의 게임으로 세계 속에 빛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주주, 이용자가 모두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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