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예능초보 이성민에 "행님 그라믄 안 돼"

조연희 기자 2018. 12.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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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예능초보 배우 이성민을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민은 미우새 카메라를 보며 "어머님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배정남은 "예능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그를 나무랐다.

배정남은 계속해서 이성민에게 "행님. 그라믄 안 돼"라고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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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배정남이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예능초보 배우 이성민을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운 남의 새끼 배정남은 영화 <미스터 주>의 마지막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대본을 보며 감정 연기를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배정남은 동물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영화에서 고릴라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배정남은 고릴라에 빙의 해 울음소리와 동작 등을 연습했다.

고릴라 울음소리를 내는 배정남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배정남은 절친한 배우 이성민을 찾아갔다. 앞서 배정남은 이성민에 대해 "마음에 큰 형님으로 모시는 분이다"라고 소개했었다.

이성민은 미우새 카메라를 보며 "어머님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배정남은 "예능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그를 나무랐다.

이성민은 계속해서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이해해줘라. 정남이가 먹고살려고 하는 거다"고 말하며 "엄마 보여주고 싶으면 이 앞으로 다녀라"라고 스태프들에게 말했다. 배정남은 계속해서 이성민에게 "행님. 그라믄 안 돼"라고 만류했다.

한편, 배정남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이 섰던 패션쇼의 분위기를 전하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그의 모습에 촬영 현장은 모두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배정남은 이성민에게 "형님. 이따가 나 동물 연기할 때는 웃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촬영이 끝나고 배정남은 이성민, 촬영 스태프 등과 함께 연탄구이 집으로 이동했다. 고기가 나오고 이성민은 익숙하게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성민은 배정남에게 "네가 고기 구운 걸 본 적이 없다"며 "산만해서 맨날 고기를 다 태운다"고 공개했다. 배정남은 "형님이 구우려고 하면 못 구운다고 못 굽게 하시지 않냐"고 반박했다.

또한, 배정남은 "형님은 내가 실버타운 안 보낼 것이다"며 "형님 90살에 내가 70살이니까 휠체어 끌어주면서 돌봐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어쩜 저렇게 구김이 없이 사람이 좋을까"라며 분위기 메이커 배정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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