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안정환 "어릴 땐 과산화수소수로 머리 염색"

지연주 2018. 12.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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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어릴 적 머리 염색 방법을 공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염색머리가 학교에서 허락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MC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한현민, 김하온, 슬기는 각각 짝을 이뤄 신청자 영상을 시청했다.

김신영은 "요즘엔 학교에서 화장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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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안정환이 어릴 적 머리 염색 방법을 공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염색머리가 학교에서 허락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MC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한현민, 김하온, 슬기는 각각 짝을 이뤄 신청자 영상을 시청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평범한 고등학교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속 신청자가 학교에서 화장을 하자 MC들은 놀라워했다.

김신영은 “요즘엔 학교에서 화장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한현민은 “요즘엔 염색, 화장 다 할 수 있다. 피어싱을 착용하고 학교에 오는 친구들도 많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염색하니까 어렸을 때가 떠오른다. 어릴 땐 과산화수소수로 머리를 염색했다”고 설명해 한현민, 김하온, 슬기를 기겁하게 했다.

안정환은 “소독약인 과산화수소수를 머리에 바르면 탈색하듯 머리색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나는 맥주로 염색한 적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요즘애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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