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멜론뮤직어워드' 가수석에 자녀 앉혀 '특혜 논란'

신영은 입력 2018. 12.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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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가수들이 앉는 자리에 자신의 아들과 조카를 앉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손태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했다.

의문이 어린이들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아들과 조카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손태영은 2일 오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래 애들아"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이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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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가수들이 앉는 자리에 자신의 아들과 조카를 앉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손태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 중 가수 전용석 사이에서 초등학생들이 관계자 목걸이를 하고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의문이 어린이들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아들과 조카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손태영은 2일 오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래 애들아"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이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손태영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람석도 아니고 가수석에 아이들을 앉히는 건 가수들을 무시하는 행위", "초대석도 아니고 가수석이라니", "가수들과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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