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여수 무인텔 화재 내일 합동감식
강다운 2018. 12. 2. 17:40
투숙객 2명이 숨진 전남 여수 무인텔 화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내일(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불이 시작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살 A씨 등 2명에 대한 부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아직 불이 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1일) 오후 11시쯤 무인텔 객실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9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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