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루무치에 황사눈 내려..'온 세상이 흙빛'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에 황사와 눈이 뒤섞인 '황사눈'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눈이 내린 후 바닥이 온통 황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신문망은 이날 적설량이 12cm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고, 이로 인해 우루무치 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되고 승객 5천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에 황사와 눈이 뒤섞인 '황사눈'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일) 중국천기망에 따르면 신장 지역에는 어제(1일) 비교적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풍과 황사가 들이닥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눈까지 내리면서 '황색 눈'이 됐다는 것입니다.
중국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눈이 내린 후 바닥이 온통 황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동영상에 따르면 거리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한 환경미화원은 "이 일을 한 지 13년이 됐지만 이렇게 누런색 눈이 내리는 것은 처음 봤다"면서 "지저분한 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신문망은 이날 적설량이 12cm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고, 이로 인해 우루무치 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되고 승객 5천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한 독립 만세" 곳곳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 북, 심야 긴급 기자회견.."김정은 위원장, 의욕 잃어"
- 문 대통령, "북미 대화 완전한 타결 반드시 성사"
- 북 매체, 회담 결렬 보도 안 해.."생산적 대화 이어갈 것"
- '박유천 전 애인' 황하나, 폭로 글 돌연 삭제..누리꾼 "대체 무슨 일?"
- 이종섭, 임명 25일 만에 사의 표명...″꼭 수리해주실 것 요청″
- [속보] 의대생 어제 768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1만명 육박
- 진중권 ″이런 방송 못 하겠다″ 돌연 하차, 왜?
- ″학창시절 괴롭혔다″…동창생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기소
- 이재명, 재판 받으러 가며 유튜브 라이브...후보 원격 지원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