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0호골, 유벤투스는 14경기 무패

김재민 2018. 12.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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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리그 10호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시즌 첫 3경기에서 무득점이었던 호날두는 이후 11경기에서만 10골 4도움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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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날두가 리그 10호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13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렸다. 승점 40점을 챙긴 유벤투스는 한 경기를 덜 치른 SSC 나폴리에 승점 11점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됐다.

까다로운 상대 피오렌티나 원정 경기에서도 유벤투스의 골 폭격은 이어졌다. 전반 31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4분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3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시즌 첫 3경기에서 무득점이었던 호날두는 이후 11경기에서만 10골 4도움을 몰아쳤다. 이 골로 호날두는 크르치초프 피아텍과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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