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JDS와 투이바사..헤비급 신구 강자가 만났다

박대현 기자 2018. 11. 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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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신구 강자가 주먹을 맞댄다.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와 떠오르는 샛별 타이 투이바사(25, 호주)가 다음 달 2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42 메인이벤트에서 자웅을 겨룬다.

총 전적 8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투이바사는 인재에 목마른 헤비급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유망주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6월 UFC 225에선 UFC 헤비급 통합 챔피언 출신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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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헤비급 신구 강자가 주먹을 맞댄다.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와 떠오르는 샛별 타이 투이바사(25, 호주)가 다음 달 2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42 메인이벤트에서 자웅을 겨룬다.

헤비급 7위인 도스 산토스는 최근 6년째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흐름이다.

2011년 11월 헤비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하지만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다.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케인 벨라스케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후 8경기에서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거두는 '퐁당퐁당' 행보다.

반전 기틀은 마련했다. 지난 7월 블라고이 이바노프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도스 산토스가 약 6년 만에 투이바사를 제물로 연승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 전적 8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투이바사는 인재에 목마른 헤비급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유망주다. 랭킹과 인지도 모두 도스 산토스에게 밀리지만 강력한 한 방을 갖춘 실력자다.

8승 가운데 7승을 1라운드 (T)KO로 따냈다. 펀치력만큼은 체급 내 최정상급으로 평가 받는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6월 UFC 225에선 UFC 헤비급 통합 챔피언 출신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잡았다.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알롭스키에 이어 도스 산토스라는 대어까지 낚는다면 진지하게 타이틀 샷을 요구하는 위치에 디딜 수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42는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메인카드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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