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댄서 9인, 썸 스테이 생활 시작 “마음이 바뀐다?”

입력 2018-11-30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썸바디’ 댄서 9인, 썸 스테이 생활 시작 “마음이 바뀐다?”

첫 만남을 마친 Mnet ‘썸바디’ 댄서들이 본격적인 ‘썸 스테이’ 생활을 시작한다. 일상을 함께 하며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춤으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는 동안 호감의 상대에 변화가 예고됐다.

지난 주 ‘썸바디’ 1회에서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를 전공하는 남녀 댄서 9인이 춤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장 호감을 느낀 이성에게 ‘썸뮤직’을 보냈고 반전 매력을 보여준 정연수가 오홍학, 나대한, 한선천 세 사람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오늘(30일, 금) 방송되는 2회에서는 ‘썸 스테이’에서의 본격적인 합숙 생활이 시작된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외관과 널찍한 주방, 아늑한 침실,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사실 등이 갖춰진 ‘썸 스테이’에서 한 달 간 일상을 함께 하는 것. 마음이 향하는 상대와 함께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인 ‘썸뮤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썸 스테이’ 안에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한 걸음씩 가까워질 예정이다.

댄서들의 나이도 공개된다. ‘동안 끝판왕’으로 감탄을 자아낸 댄서가 있는 반면, 예상 밖의 어린 나이를 듣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상처받은 ‘반전 막내’의 정체가 밝혀진다. 나이가 첫 만남의 호감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정연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세 남자 오홍학, 나대한, 한선천은 각자의 장르를 살려, 전혀 다른 매력으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아크로바틱, 발레, 현대무용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정연수는 누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외에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엇갈리고 말았던 서재원, 이수정, 이주리, 이의진, 김승혁의 마음은 여전히 처음과 같을지, 아니면 자신을 향한 다른 이성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으로 함께 생활하며 예측불허의 ‘썸’을 만들어 낼,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 2회는 오늘(30일, 금)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