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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돌? 저도 몰랐는데요" 日 하시모토 칸나, 별명에 보인 반응

입력 : 2018-11-30 15:39:02 수정 : 2018-11-30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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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일본 가수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의 모습. 연합뉴스

빼어난 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천년돌'이라 불리는 일본의 가수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천년돌이라는 별명에 대해 "나도 몰랐다"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국에서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하시모토 칸나 등이 참석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이렇게 많은 분이 내 이름을 아는지 몰랐다. 놀랐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시모토 칸나는 "한국에서 내가 '천년돌'이라 불리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예쁘게 봐줘서 감사할 뿐이며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혼을 촬영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후쿠오카의 기적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주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리브프롬디브이엘'(Rev.from DVL)로 데뷔했다. 

데뷔 후 온라인상에서 한 누리꾼이 찍은 사진이 퍼지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약 지명도가 올라갔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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