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고백 거절' 오지혜, 이혼 아픔 겪은 프랑스 요리학교 출신 '제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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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클론 멤버 구준엽(49)의 고백을 완곡하게 거절한 오지혜(35)에게 관심이 모인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오지혜는 2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의 고백을 받았다.
오지혜와 일본 여행을 떠난 구준엽은 그간 오지혜가 써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레모, 좋아한다고 말했던 향수 등을 준비하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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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인 오지혜는 현재 제빵사로 일하고 있다.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세계 3대 요리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오지혜는 2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의 고백을 받았다.
오지혜와 일본 여행을 떠난 구준엽은 그간 오지혜가 써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레모, 좋아한다고 말했던 향수 등을 준비하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이윽고 선술집에서 오지혜와 마주 앉은 구준엽은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면서 “나랑 만나볼래?”라고 고백했다.
구준엽의 말을 들은 오지혜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빠가 카메라가 딱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살짝 헷갈렸다”며 “이 감정이 (연애가 아닌)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헷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지혜는 “진짜 오빠의 모습이 무엇인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며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아니고, ‘우리 한 번 만나보자’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그 전에 조금 더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조금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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