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남자친구=김종민♥"..구준엽 고백→오지혜 "시간좀" [TV북마크]
TV CHOSUN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이 서로의 삶으로 딱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뭉클한 진심을 표현했다.
29일 방송된 ‘연애의 맛’ 11회 방송분은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 돌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로의 ‘절친’을 만날 때마다 툭툭 터져 나오는 김종민의 진심에 감동했던 황미나, 이보다 더 달달할 수 없는 김장데이트를 선보였던 이필모와 서수연, 정직한 말로 서로의 마음을 마주보게 된 구준엽과 오지혜의 고백이 안방극장의 심박 수를 상승시켰다.
그 후 황미나 역시 김종민을 자신의 친한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는 김종민이 황미나의 친구들에게 “미나가 평소 내 이야기를 하나요”라며 조심스러운 물음을 던졌다. 그러자 황미나의 친구들은 평소에도 미나가 종민에 대한 말뿐만 아니라 자랑까지 쏟아낸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김종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또한, 황미나는 김종민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지인들에게 소개했고, 방송이 아닌 진심임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김종민은 조금 전 황미나와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오늘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는 직접적인 말로 미나와 친구들을 감동에 젖게 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서로를 향한 ‘진중한 진심’을 마주했다. 구준엽은 오직 오지혜만을 위한 ‘일본 여행’을 계획했고, 지혜가 좋아하는 소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맛집을 예약해 ‘오구 소바’를 완성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서로와의 거리 0cm’를 달성한 스티커 사진 찍기를 통해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그날 밤, 각자의 숙소에서 쉬고 있었던 구준엽은 몰래 빠져나와 한국에서부터 예약했던 아늑한 이자카야 가게로 들어가 지혜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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