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1·2R 전패' 현대건설, 2008년 이후 10년 만에 10연패 수모

이상완 기자 2018. 11. 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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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추락이다.

현대건설은 29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 나서 0대3(22-25ㆍ23-25ㆍ22-25)으로 완패를 당했다.

시즌 개막 후 단 1승을 올리지 못한 현대건설은 내리 10연패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팀 최다 연패는 2007-2008시즌(2007년 12월 5일~2008년 1월 15일)에 기록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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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끝 모를 추락이다.

현대건설은 29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 나서 0대3(22-25ㆍ23-25ㆍ22-25)으로 완패를 당했다.

시즌 개막 후 단 1승을 올리지 못한 현대건설은 내리 10연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2008시즌 10연패(2008년 2월 4일~3월 9일) 이후 10년 만의 10연패 수모다. 팀 창단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연패다.

현대건설은 1패를 더할 경우, 팀 역대 최다 연패(11연패)와 동률을 이루게 되는 위기에 몰렸다.

현대건설의 팀 최다 연패는 2007-2008시즌(2007년 12월 5일~2008년 1월 15일)에 기록한 바가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초반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분위기를 끌고 가다가 상대의 결정적인 서브에 조직력이 와해됐다.

상대 주포 알레나가 부상으로 빠진 틈을 역이용하지 못하고 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2일 한국도로공사와 3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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